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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801하우스 계획이라고는 없는 사람으로서.. 급히 숯불에 고가가 구워먹고 싶어서 방 예약함 ㅋㅋㅋ 고깃집은 아직 아기와 함께 가기에 무리라 편하게 아기 방에 눕혀놓고 보면서 고기먹어야자 룰루랄라 생각하며 여기저기 찾아봄. 조건1 테라스에서 개별 숯불 조건2 테라스에서 창으로 방이 보일것 조건3 멀지 않고 조건4 너무 비싸지 않고(고기먹으러가자나..) 조건5 예약 가능한 곳 ㅋㅋㅋㅋ젤중요 그러다 찾게 된 곳 팔공산 801 건물 앞으로 이렇게 천이 있어서 여름에 오면 너무 좋을듯!!!! 한바퀴 돌아보면서 이게 뭐지 햇는데 넘나 귀엽게 안에서 고양이 자고 잇음….ㅜ 수영장 가운데 돌이 그대로 살아있어 신기했당 지금은 낙엽이지만 여름엔 물놀이하다 저 바위위에 앉나보다…(?) 우리 묵었던 방 반대쪽 모습 (계곡 쪽) 저렇게 .. 2024. 11. 5.
가득이 기록(2개월) 가득이 60~89일 기록 1. 총 수유량(1회): 750~850(100~150) 2. 가득이는 옆잠을 싫어한다. 아기들은 옆잠을 좋아한다고도 하고.. 어떻게 옆잠을 졸업시켰냐는 질문이 맘카페 단골인데.. 두상이 예뻐지려면 옆잠을 자야한다고 해서 허그곰 옆잠베개를 사줬는데….. 가득이는 옆잠을 싫어한다.. 기가 막히게 싫어한다..^^ 옆잠베개에 옆으로 눕혀놔도 기어코 하늘을 보고 정면으로 누워자려는 고집. 돈 아까운 나의 옆잠베개.. 당근 인생 중 몇 안되는 새 것인데.. 엄마가 베고 잘게.. 후에는 소파위에 얹어두고 가득이 앉기 연습용으로 씀. 3. 가득이는 잘 때 손을 턱에 꼭 괸다. 손으로 턱을 괴기 시작하면 잔다는 신호다. 아마도(짐작하기에) 손을 빨고 싶어서 입으로 가던 중에 잠드는 것 같다. 그.. 2024. 10. 23.
가득이 기록(1개월) *아기의 개월 수 세는법. 신생아 기: 0~30일 30일부터 60일까지, 1개월! 아기는 꼬박 살아온날수로 만 나이로 개월을 센다. 따라서 이 글은 1개월이라고 불리는 31일~59일의 기록이다. 1. 신생아기를 탈출한 가득이는 더이상 리안드림콧에서 자지 않는다. 엄빠 매트리스가 비싸서 좋은거니 혼자 자는게 싫은거니…… 굳이굳이 엄마아빠 사이에서(떨어질까봐) 한다리 차지해야 잠을 자는 바람에 엄마아빠는 쪽잠중. 옆에 사람이 없으면 기가 막히게 아는 탓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움. 2. 한달마다 꼬박꼬박 1kg씩만 딱 찌는 중. 하지만 키는 쭉쮹 자라서 옷이 전부 몸통은 헐렁헐렁 사타구니 길이는 꽉 끼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3. 여전히 토끼똥이지만 요령 터득 토끼똥을 누는 것은 같은데 똥 누는데 요령이 생긴.. 2024. 10. 17.
가득이 기록(신생아) 1. 그럼 애기는 같이 못왔어요? 아기를 응급으로 예정일보다 빨리 낳았다고 하니 그럼 애기는 같이 못왔어요(조리원에?)?? 아뇨… 애가 먼저 왔습니다…… 게으른 엄마는 조리원 예약을 너무 늦게 해 한 자리 남은 방을 겨우 예약했다는 사실…^^ 그런데 그나마도 예정일보다 빨리 나와 산모가 들어갈 자리가 없음… 애기들은 한데 모여있으니 침대만 하나 넣지만 산모는 아니니까.. 그리고 애기는 병원에서 집에 간 순간 조리원에 들어올 수 없다. 그래서 하루 먼저 가득이는 조리원으로 나는 남편과 집으로 왔다. 애를 낳았는데 집으로 둘이 돌아오니 애를 낳은게 꿈인가 했다.ㅋㅋㅋㅋㅋ 마지막인 둘 만의 밤을 보냈다. 2. 조리원은 천국(왜냐면 혼자라서) 조리원은 천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더더더더더 천국이다. 밥 줘 ..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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