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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2-1.드레스샵 드레스샵은 몇 군데 가보지 않고 바로 결정했다. 첫 번째 샵은, 진짜 공주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어줬다.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장면..? 그치만 세세한 부분이 부족했다. 예를 들면 드레스 입기 직전 옷을 잠깐 벗고 대기하는 시간이 있는데 니가 부끄럽든 말든 잠깐 기다려 라는 식이어서 좀 불쾌했다. 처음 간 샵이라 다 이런건가 했는데 2번째 샵에 가보고서는 바로 아...너무 했네 싶었다. 거기다 추가금도 얼마나 세게 부르는지 입는 옷마다 기본 50, 오늘 계약 확정하면 대신 30에 해주겠다고 하지만, 인터넷에서 믿을 수 없는 드레스샵을 너무 많이 본 터라 일단 패스. 두 번째 샵은 첫번째 샵보다 작고, 조촐한 느낌이었다. 그치만 원장님이 꼼꼼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셨고 드레스 입기 직전 찰나의 순간에도 내가 민.. 2021. 6. 23.
카페 오핑, 오션뷰 카페 나들이 시원하게 바람쐴 겸 나들이 다녀온 창원 오션뷰 카페 오핑 입구의 귀여운 입간판ㅎㅎ 주차장은 널찍하니 편리했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았다는ㅜㅜ 자리가 없어서 바람 불고 미세먼지도 심한 날이었는데 결국 바깥으로ㅜㅜ 바람이 많이 불어서..코로나 걱정은 없겠다.. 라고 위안ㅋㄱㄱ 생각보다 실내가 많이 좁고 테라스 있기는 하지만 햇볕 쨍쨍에 바람도 태풍처럼 불어서 앞마당 소나무 밑으로 자리 잡음 속은 시원하다만.. 달려간 것에 비해ㅜㅜ 너무 좁고 음료도 맛없ㅜㅜ 동생은 아메리카노 커피광인데 커피도 별로라고 했다ㅜㅜ 카페서 볼 수 있는 속시원한 뷰 탁 트여있어서 뷰는 진짜 인정👍 바로 근처에 있는 관광지 콰이강의 다리도 보인다. 카페 들르면서 전후로 산책하면 좋을 것 같음 ㅋㅋ다시 가냐면요 ○○●●● 2021. 6. 18.
장수매화:) 진딧물 퇴치 우리집의 새식구 장수매화:) 1년에 여러번 꽃을 피워서 장수매화라는데 잎도 쪼끄만게 예쁘고 꽃이 피면 쪼끄만 체구에 꽃이 왕왕 펴서ㅋㅋ 얼마나 귀여운지 집에 데려온지 얼마 안되고부터 꽃을 한바탕 피우고 지더니 날이 더워지기 무섭게 새로운 줄기와 싹들을 엄청나게 틔워서 급성장했다. 그런데...새로 난 잎들에만ㅜㅜ . . 징그러움 . . . . 징그러워서 미쳐버림 진짜 뒤로 넘어가는줄🥶 인터넷에 찾아보니 진딧물.. 하 진짜 미치도록 다닥다댇긔니디디 붙어서 소름돋음 당장 인터넷에서 식물 병충해에 쓰는 비오킬을 찾아서 구입했다. 해질 무렵 뿌려주고 통풍이 잘되게 해주고 물과 섞어서 쓰는 게 좋다고 해서 분무기에 섞어서 뿌려줬다. 전에 응애는 노른자에 식용유 등 천연퇴치제로도 충분히 금새 사라졌는데 얘네진짜 강적.. 2021. 6. 16.
결혼준비#3-5.가전 계약 시 할인, 드디어 졸업! 지긋지긋한 혼수 가전. 혼수라는 말만 붙으면 아무튼 호구가 되는 듯한 느낌을 버릴 수 없다. 그래도 가전은 내가 두고두고 쓸꺼니까 ㅠㅠ 최대한 꼼꼼하게 알아보고 계약... 계약은 했지만, 설치까지 기한이 있고, 캐시백에 관한 부분이 있어서 처음 해보는 입장에서는 고민이 되지만, 설마 대기업이 나같은 소시민한테 사기치진 않겠지 ㅋㅋㅋㅋㅋ 전자랜드 수성점에서 발품 폰품 판 것 중 최저가로 가전 졸업😁 나같은 쫄보는 직원분한테, "설마 대기업이 저한테 사기치지는 않으시겠죠..?" 라고 묻기까지함.. 겁나 웃으심.. 난 진지한데..😔 왜냐면 계약을 놓고 경쟁(?)중이던 다른 곳이 가격듣고 포기선언 했기때문에ㅜㅜㅜ 그 가격이 나올 수 없는데? 라고 했기 때문에ㅜㅜㅜ 걱정할 수 밖에 없었다.. 결론은 나만의 쓸데 ..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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