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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엔진오일도 갈고
도서관에 책도 반납하고
무려 운동도 하고
기차타고 원동갔다.
매화향이 바람이 불때마다 실려오는데
봄이 되면 마을에 향기가 가득하니
원동 사람들은 참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축제가 생각보다 커서 푸드트럭도 많고
ㅋㅋ가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소고기불초밥 먹었는데
진짜 아저씨가 손이 너무 느려서 오래 걸렸다.
이어서 순매원에 가서 열심히 줄서서
파전이랑 떡볶이 막걸리를 먹었는데
막걸리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ㅌㅋㅋㅋ만취해서 봄을 즐김
나른한 강아지들
이 사진찍고 담요 두고 와서 열심히 달려감
밤의 원동.
우리는 여름에 하와이 갈거다!!
라고 열심히 휴가를 기다리는 중.
행복한 삶,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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