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케1 결혼준비#2-1.드레스샵 드레스샵은 몇 군데 가보지 않고 바로 결정했다. 첫 번째 샵은, 진짜 공주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어줬다.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장면..? 그치만 세세한 부분이 부족했다. 예를 들면 드레스 입기 직전 옷을 잠깐 벗고 대기하는 시간이 있는데 니가 부끄럽든 말든 잠깐 기다려 라는 식이어서 좀 불쾌했다. 처음 간 샵이라 다 이런건가 했는데 2번째 샵에 가보고서는 바로 아...너무 했네 싶었다. 거기다 추가금도 얼마나 세게 부르는지 입는 옷마다 기본 50, 오늘 계약 확정하면 대신 30에 해주겠다고 하지만, 인터넷에서 믿을 수 없는 드레스샵을 너무 많이 본 터라 일단 패스. 두 번째 샵은 첫번째 샵보다 작고, 조촐한 느낌이었다. 그치만 원장님이 꼼꼼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셨고 드레스 입기 직전 찰나의 순간에도 내가 민.. 2021. 6.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