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KOH-I-NOOR HARDTMUTH-2
코이노어
뚜껑을 열어본다.
연필은 요렇게 생겼다.
진하기가 표시되어 있다.
진하기별로 살펴보면
HB 2B 4B 6B 8B
필압은 순서대로 약하게- 보통-강하게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인데
살짝 무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부드러움.
진하기가 진해질수록 조금씩 더 부드럽다.
연필끝에서 아이스크림이 녹는 느낌.
함께 들어있는 찰필
참 좋아한다.
가볍게 문질러주면
다 그림으로 할 걸 그랬나.
그런데 썩 부드럽다는 느낌은 아니다.
다음은 수성연필 aquarell
과연.
기능을 실험해본다.
사용한 브러쉬는 SAKURA 워터브러쉬
살살 문질러본다.
흠.
그림을 그렸다면 좀더 유용했을까
생각해보지만
그정도로 녹아나오는 느낌은 아니다.
다음번에 수채화전문용지에 다시 도전.
마지막으로 나무가 없는 흑연.GRAPHITE
목탄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잡기만 했는데
묻어나는 정도.
이정도까지만.
코이노어가 연필 최초로 노란색을 입혀
지금의 연필의 원형을 만든 회사라고 한다.
그 뒤 많은 회사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하기위해 연필에 색을 입히기 시작했다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연필들에 비해서
손에 잡는 맛, 은근히 고급스러운 빛깔과 디자인.
여러가지를 만족시켜주는
가성비 갑 연필이다.
초보자는 만족.
728x90
'기록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 한달))쿠쿠 12인용 밥솥 (CRP HWF 1060FS) (0) | 2021.08.25 |
---|---|
코이노어 연필: KOH-I-NOOR HARDTMUTH-1 (0) | 2021.08.23 |
스투키 마름, 무름(ㅠㅠ) (0) | 2021.08.23 |
대구 샤브20 수성못점 (0) | 2021.08.22 |
플레이스테이션 도쿄올림픽 2020:) (0) | 2021.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