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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10월 예정이라 시간이 엄청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생각보다 준비가 빠른 건
아니라고 해서 당황했다.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참.
식장부터 잡으라고 해서
부모님 인사도 드리기 전에 식장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
카페도 가입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정말이지 무슨 용어가 이렇게 많은지.
제일 먼저 배운 용어는 워킹과 플래너
비동행 플래너와 동행플래너.
딱히 플래너를 하든 하지 않든
별로 상관없다는 주의였는데
어쩌다 보니 나는 워킹이 되었다.
비동행플래너는 예약을 잡아주고
일정을 조정해주고,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면
나머지는 당사자들이 직접 가서 상담, 계약이다.
(보통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넘기면
비동행플래너가 많이 붙는다.)
동행은 모든 것을 함께 한다고 보면 되는데
최근엔 그리 활발한 것 같지 않다.
워킹은 전부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기.
그래서 나는 워킹..
의도치않게 워킹이 되었고
상담받으러 가서야 나같은 사람들을
워킹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됨..
++사실상 식장예약은 플래너 혜택이 크게
없다는 것이 학계의 두루미.
스드메부터 플래너 끼고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나는 스드메도 직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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