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처 계곡:) 금화계곡

 

와... 요즘 날씨 미쳤..😨
작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더위로ㅜ
근처계곡에 가보기로 했당

처음 방문한 곳은 동산계곡....
가보고 결심했다.
다시는 동산계곡에 가지 않겠다고.....

무슨..길은 온통 주차장이고..
계곡들어가는 입구마다
식당들이 자리잡아 식당을 이용하지않으면(평상)
계곡도 못들어가게함ㅡㅡ
계곡 가려고 걸어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여긴 사유지라 못지나간다고.
아마도 식당 관계자이신것 같은데
진짜 어이없...  계곡도 소유자가 있냐고요:(

 

 

그래서 다른데 가보자 하며
동산계곡에서 다시 출발한 곳이 금화계곡
계곡이 작으니 기대하지 말라는 블로그 보고
걱정하며 갔지만,
걱정NONOㅋㅋㅋ
길도 더 좋고,,,  사람도 더 적고,,,
텃세부리는 식당도 없고
진작 여기로 올걸ㅜㅜㅜㅜㅜ

좋타

금화계곡 공영주차장을 찍으면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다.

물이 얕고 계단식으로 평평해
어린 아기있는 가족, 어른들이 많았다.
사람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식당이 적고, 계곡 양쪽으로
텐트나 돗자리 깔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서
밀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킴..👍

계곡자체는 폭이 좁다

그래도 난 다시 가면 동산계곡 절대 안감...
사람들 다닥다닥 붙어서 바글바글...
길가는 전부 식당...😑

금화계곡 만족만족
길도 좋고 주차도 편한 금화계곡
또 발담그러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