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여행

팔공산 801하우스

dimanche0528 2024. 11. 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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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라고는 없는 사람으로서..
급히 숯불에 고가가 구워먹고 싶어서 방 예약함
ㅋㅋㅋ
고깃집은 아직 아기와 함께 가기에 무리라
편하게 아기 방에 눕혀놓고
보면서 고기먹어야자 룰루랄라 생각하며
여기저기 찾아봄.

조건1 테라스에서 개별 숯불
조건2 테라스에서 창으로 방이 보일것
조건3 멀지 않고
조건4 너무 비싸지 않고(고기먹으러가자나..)
조건5 예약 가능한 곳 ㅋㅋㅋㅋ젤중요

그러다 찾게 된 곳
팔공산 801


건물 앞으로 이렇게 천이 있어서
여름에 오면 너무 좋을듯!!!!





한바퀴 돌아보면서 이게 뭐지 햇는데
넘나 귀엽게 안에서 고양이 자고 잇음….ㅜ





수영장 가운데 돌이 그대로 살아있어
신기했당
지금은 낙엽이지만 여름엔 물놀이하다
저 바위위에 앉나보다…(?)








우리 묵었던 방 반대쪽 모습
(계곡 쪽)
저렇게 야외 테라스에 숯불을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모여있다.
아마 날씨 좋을 땐 저기서 구워먹고 하나봄.
이욜……






우리방 옆쪽에서 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곳의 풍경
저기 나무 아래, 계단 옆
등등 우리 아기 앉혀놓고 사진 많이 찍음
👏👏👏




이것이 바로 애타게 찯던 테라스 숯불구이 현장
옆으로 계곡쪽이고 창이 크게 나있는데
우리는 비오는 날 갔고
또 불을 켜니 온갖 벌레들이 모여서
창문을 열지는 않음(벌레 너무 많….)



방 내부의 모습
이 방은 지올라!
작지망 있을 건 다 있고
어차피 우리에겐 고깃집에 딸린 방일뿐….





그릇 식기 수저 뭐 왠만한건 다있다.
근데 냉장고 성능은 그냥 그럼.
어디든 저렴한 숙소는 다 비슷한 것 같다.



여긴 화장실…




부엌
사장님이 직접 내리신 원두도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모르는데
남편 말로는 맛이 꽤 좋았다함😊

귀요미 내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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