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 장어덮밥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든 환절기 ㅜㅜ
장어 덮밥으로 몸보신이나 하자 하면서
방문한 양산도..!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5시까지 기다렸다가 입장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좋당!!
예약 안하는 우리인데
이날따라 어쩐지 예약을 했더니
다행이었다.
예약 없이 오면 기본 30분 이상은
대기….!! 인기 진짜 많은 곳인가봄..

장어덮밥은 특과 기본이 있는데
특을 2개 시키면 할인이 되기도 하고
기본과 가격차이도 몇천원이라
그냥 특 2개로 주문!!

기다리면서 찍은..
하지만 포토리뷰는 하지 않은 게으른 나..

인테리어가 참 깔끔하고 예쁘다.
위치도 찾기 어렵지 않고 지하철역과도 가까움!

우리는 방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조용하고 외부랑 단절된 느낌이라 또 더 좋았당
아마도 예약한 순서대로 배정되는 것 같다


드디어 나온 특장어덮밥

다시 보니 다시 먹고싶은 ㅜㅜ
음식을 주시면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1. 1/4을 덜어 그냥 먹는다
2. 1/4을 덜어 김 파 와사비와 함께 먹는다
3. 1/4을 덜어 함께 나온 육수를 부어 국물과 함께 먹는다.(이 육수는 마셔보니 약간 우동국물?
김천에 파는 육수 같은 맛…ㅈㅅ)
4. 제일 맛있었던 방법으로 먹는다.

1번은 헷갈리지망 아마 맞을 듯ㅋㅋ
난 와사비가 너무 맛있어서
와사비를 미친듯이 비벼먹었당 ㅋㅋ
중간에 부족한 것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샐러드와 반찬도 더 주심!

뒷 맛이 깔끔하고 양도 푸짐하고
적어보이지만 구성도 알차서
너무나 만족했던 장어덮밥.
이제는 장어덮밥은 여기로 정했다..!!

재방문의사 10000000프로 양산도❤️